





마늘(Galric)은 여러해살이 식물로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이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남부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마늘은 우리나라의 건국 신화에 등장하기도 하는 음식으로서 한국 식품의 일반적인 양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수천 년 동안 요리와 약용으로 사용되어 온 다목적의 풍미 있는 재료이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마늘은 난지형과 한지형으로서 구분가능한데, 한지형은 우리 토종 재배종으로서 중북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고, 난지형은 중국에서 들어온 남도 마늘과 스페인의 대서마늘, 인도네이사의 자봉 마늘 등으로서 이뤄진 품종으로서 주로 남부지방에서 재배되고 있다.
마늘은 항균,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체계 향상, 심혈관건강 개선, 감기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감소,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간 건강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은 간세포 작용이 원활하도록 도움으로써 간 기능 증강에 힘이 된다.
여러 가지 유해물질은 간에서 해독되는데 이때 마늘을 통해 촉진된 간세포가 여러 가지 유해물질을 원활히 해독하는 데 도움을 주고 간을 정화한다
마늘에 포함한 메티오닌 및 시스테인 성분은 엄청난 해독제로서 간의 작용을 보완하고 있으며, 비타민 B1이 간에 축적되는 피로물질을 제거하여 전반적으로 간의 능력을 향상하는 능력을 지닌다.






감기 예방
마늘은 강한 항균 및 면역 증진 효과를 지니고 있어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늘에 포함한 활성 성분들은 감염을 유발하는 세균, 바이러스와 싸워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 향상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이 병균의 침투를 방지하고, 유황 화합물질이 갖가지 균의 증식을 방지하며 살균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한 우리 몸속의 비타민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면역에 뛰어난 비타민의 흡수율을 높여주며 마늘 자체의 면역력 향상 기능까지 가질 수 있다.






항염증 작용
마늘에는 강한 항염증 효과를 가진 알리신과 퀘르세틴이 포함되어 있어 관절염, 천식, 신염 등의 염증성 질환에 도움을 주며, 이 성분들은 염증을 이완하고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데 기여한다.






항산화 작용
마늘에는 폴리페놀, 알리신, 케리세틴 등 수많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를 지켜주는 항산화 역할을 한다.
항산화 작용은 노화, 면역력 향상, 심혈관 질환 예방 등 여러 가지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






항균 작용
마늘 특유의 냄새는 알리신 성분에 의한 것이며 이 알리신 성분은 곰팡이,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생마늘은 테마이신 그리고 페니실린보다 살균 효과가 뛰어나며 식중독균과 위궤양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제거하는 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위 내시경을 통하여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신 분들은 마늘을 일정 기간 꾸준히 섭취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혈압 조절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압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성분으로써 알려있으며 혈압을 조절하는 효과뿐 아니라, 혈관을 확장시켜 주어 혈액순환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압감소 효과를 바란다면 일정기간, 일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혈압 조절약을 복용 중이라면 의사와 상의 후, 마늘을 섭취하여야 한다.






마늘의 부작용
알레르기 : 마늘에 알레르기 반응을 가진 사람들은 마늘 섭취를 피해야 하며, 실수로 섭취했을 때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위장 장애 : 강하고 자극적인 맛을 지니고 있는 마늘은 과량 섭취 시 위액이 과다분비되어 복통, 속 쓰림,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과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